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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ㆍ문화예술ㆍ무예인 대표들, 박영선 후보 지지 선언
소상공인ㆍ문화예술ㆍ무예인 대표들, 박영선 후보 지지 선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3.16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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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단체들이 박영선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전혜숙 의원실 제공)
소상공인 단체들이 박영선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전혜숙 의원실 제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영업·소상공인들과 문화예술인, 무예인 등 대표들이 16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박 후보가 추진해 온 정책과 추진할 공약 등을 비춰 볼 때 이들 단체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회원들을 대표해 공개적인 지지의 뜻을 밝히고 나선 것이다.

먼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수제화총연합회, 한국봉제산업협회, 서울소상공인협회, 서울의료봉제협동조합 등 30여개 소상공인 단체들은 이날 박영선 서울시장 캠프에서 관련 정책을 건의하고 소상공인 5200여 명의 지지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박 후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시절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과 육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소상공인긴급대출자금 ▲스마트상점 10만개 보급 ▲스마트공방사업 ▲백년소공인 정책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들은 박 후보의 소상공인 관련 공약과 관련해서도 △긴급특례보증 5.5조원 확대 △임대료 2천만원 무이자 대출 △서울사랑상품권 1조원 확대 발행 △소상공인 구독경제 시스템 △청년디지털지원단 등의 공약을 지지했다.

최상진 한국패션봉제산업협회장은“박영선 후보는 소상공인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소통하며 소상공인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양택균 종로구소상공인연합회장은“박영선 후보의 공약과 지금까지 살아온 길에 소상공인들의 희망이 보인다”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위 전순옥 위원장은 “박영선 후보는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소상공인들의 가게와 공장에 ‘백년가게’인증을 부여해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줬다”며 “땀 흘려 열심히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은 박영선 후보와 뜻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 후보 캠프에는 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 한국체육개발원, 대한민국화예술인복지재단, 국가안전연맹, 대한기도회합기도무술협회 대표들도 방문해 각 단체별 현안에 관한 정책을 건의하고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4.7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 전혜숙 직능본부장은“민주당은 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 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중소상공인들의 지원에 독보적으로 앞장섰다”며 “여기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재직 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권익향상에 힘쓴 박영선 후보에 대한 신임이 더해져 각종 직능단체들의 지지선언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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