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4월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 무대에 오를 여당의 최종 후보가 오늘 가려진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는 지난 16일부터 실시한 서울시민와 양당 당원 투표를 거쳐 17일 결과를 발표한다.
투표는 소수당인 김진애 후보의 통큰 결단으로 50대 50씩 반영해 원만하게 진행됐다.
먼저 서울시민 투표는 3만명씩 이틀간 총 6만명을 대상으로 가상번호로 진행되고 있다.
당원투표는 서울지역의 민주당 권리당원과 열린민주당 의결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이날 저녁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영선 후보는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 간 단일화를 이뤘으며 이날 박 후보와 김 후보간 단일화가 완료되면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작업은 모두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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