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프랑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26세 의대생이 사망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서부 낭트에서 AZ 백신을 접종한 한 의대생이 열흘 만에 갑자기 숨졌다.
검찰은 의대생이 사망한 다음 날 진행된 부검에서 혈전이 발견됐으나 사인과 정황을 규명하기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프랑스 의약품안전청(ANSM)은 "이번 사건을 두고 심층적인 임상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혈전 생성과 백신 접종 간의 연관성은 없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지난 1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으나, 해당 의대생은 지난 8일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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