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지누션의 지누가 13세 연하 미모의 변호사와 결혼한다.
임사라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 전합니다.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식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있는 때가 오면 가족끼리 조촐히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누와 임사라 변호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과 함께 임 변호사는 "서프라이즈 한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 쥬니어, 검이, 사랑이 다섯 식구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2세 소식도 전했다.
한편 지누는 1997년 2인조 힙합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했으며 임사라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열음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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