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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 8003번 버스 ‘배차간격’ 조정 촉구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 8003번 버스 ‘배차간격’ 조정 촉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3.25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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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경 종로구의회 의원이 서울시 버스정책과를 방문해 8003번 버스 배차간격 조정을 촉구하고 있다
노진경 종로구의회 의원이 서울시 버스정책과를 방문해 8003번 버스 배차간격 조정을 촉구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서울시 버스정책과를 방문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8003번 버스 배차간격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8003번 버스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평창동 일대의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 6월부터 정식으로 개통해 운행하고 있는 최초의 중소형 전기버스이다.

그러나 평일에는 버스 2대로 운행하는데 비해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1대만이 운영되며 배차간격이 40분에 달하고 있다.

특히 퇴근시간에 해당하는 평일 17시~17시40분, 18시~18시40분, 18시40분~19시20분 시간대에도 차량 충전과 기사 식사로 4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노진경 의원은 종로구 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버스정책과를 방문해 8003번 버스를 운행하는 대진여객 관계자들을 만나 주민들의 고충을 전달하고 전기충전소 설치 등 개선방안을 제시해 배차간격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였다.

노 의원은 “주민들의 효율적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버스 배차간격 조정은 꼭 해결되어야 할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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