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429명으로 400명대며,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도 20일째 4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447명이 증가한 10만258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28~29일 검사 결과로 검사자가 다소 적은 휴일 검사자가 포함됐음에도 400명대로 올라선 셈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도 42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40명, 경기 112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 27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2명, 충북 27명, 전북 25명, 인천 18명, 경남 15명, 강원 13명, 대구 12명, 대전 11명, 충남과 경북 각각 4명, 울산 3명, 세종 2명, 광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5명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29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290명으로 이중 위·중증 환자는 총 10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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