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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기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 한강타임즈
  • 승인 2021.03.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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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한강타임즈]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2023년에 개최되는 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로 대한민국 전라북도 새만금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920년 제1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시작된 지 72년 만에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대한민국 고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33년이 지나 다시금 지구촌 171개국에서 5만 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전라북도 새만금에 모여 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하게 된다.

스카우트운동의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행사, 과정활동 등 다양하고 다변화된 각종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향후 청소년들이 성인이 됐을 때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있다.

특히, 스카우트운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스스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함은 물론 또래 청소년들에게 신뢰감(자기존중, 숙달과 장래성), 인성(책임감, 영성), 네트워크(안전, 소속감), 능력(시민적 사회적 능력 등), 사회적 기여(참여, 권한) 등을 불어 넣어 동참하게 유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스카우트운동의 교육적인 효과는 크게 5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인간관계를 개선시켜 준다. 둘째, 경제적인 효율성을 제고시켜주는 역할을 해 준다. 셋째, 사회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넷째, 민주시민으로서 책임의식을 함양시켜 준다. 다섯째,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정과 치료기능을 수행해 준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공식적인 교육행사로 잼버리에 참가하려면 최소 2년 이상 스카우트활동으로 통해 야영생활과 일정수준의 기능을 습득하는 등 훈련된 1급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야영생활을 감당할 수 있는 만 14세에서 17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인류의 내일을 짊어지고 나아갈 지구촌 청소년들이 국가, 민족, 종교, 언어 등을 초월하여 대자연속에서 공동으로 함께 어우러져 야영생활을 하면서 각종행사와 과정활동 등의 참가를 통해 서로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심신발달을 도모하여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도록 하는데 있다.

특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역량개발을 통한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들이 속한 지역, 국가와 국제사회에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지구촌의 새로운 스카우트 친구들과 상호 교류하면서 평화와 선의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책임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스카우트운동의 정의, 원리 및 스카우트방법에 의한 교육과 모범적인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현대사회서 세계 청소년들의 욕구와 열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잼버리에 참가하는 지구촌 청소년들은 일시적으로 한데 모여 ‘지구촌 텐트도시’를 세우게 되는데 지구촌 텐트도시도 여러 도시와 마찬가지로 숙소, 시장, 병원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지구촌 텐트도시의 시민은 바로 미래의 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며 이 도시를 지배하는 주인도 바로 우리 청소년들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991년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경험과 13번의 아시아태평양스카우트잼버리 개최 경험, 14번의 한국잼버리 등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에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키 위해 최선을 다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돼야 하며 100년의 잼버리 중 최초로 민관이 함께 일궈내는 전 세계 최대의 지구촌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을 위해선 우리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그리고 관계기관 간의 협업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대자연 속에서 친구와 성인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개척과 탐험활동,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활동으로 청소년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불안감, 사회규범과의 부조화에서 발생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등 인성교육의 표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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