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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검사자 반영 신규확진 506명... 국내발생도 500명 육박
평일 검사자 반영 신규확진 506명... 국내발생도 500명 육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3.31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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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대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9일과 30일 평일 검사자가 반영된 수치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491명으로 500명에 육박하며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도 49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87명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156명, 경기 106명, 인천 25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8명, 충북과 경남 각각 21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세종 17명, 울산 11명, 충남 8명, 대전 7명, 경북 6명, 광주와 제주 각각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도 2명 늘어 누적 1731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327명으로 현재 위·중증 환자는 총 10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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