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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추경 61억원 긴급편성... “최대한 앞당겨 지급”
강북구, 추경 61억원 긴급편성... “최대한 앞당겨 지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3.31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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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전경
강북구청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긴급 편성한 6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구의회를 통과했다.

구는 이를 소상공인ㆍ취약계층ㆍ피해업종 등 3대 분야별 특화 사업을 펼칠 예정으로 최대한 지급시기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위기극복 재난 지원금’에 필요한 구비 분담액이다.

일반회계 61억이 증액된 규모로 모두 재해ㆍ재난목적 예비비 형태로 편성됐다.

주요 지원 분야는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미취업 청년 취업 장려금 ▲마을버스 업체와 종사자, 문화·예술인 긴급 돌봄 ▲운영비가 늘어난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이다.

구는 발빠른 지원을 위해 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개정 등 관련 법률근거 마련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추경편성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대한 예산지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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