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본격 시작된 2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도 이날 오전 투표에 참여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5분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했다.
투표에는 문 대통령 부부와 함께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강민석 대변인,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등 참모진들이 함께 수행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재보궐선거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13만2075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평균 투표율 1.09%를 기록했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유권자 842만5869명 중 9만7596명(1.16%)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으며 부산시장 선거는 293만6301명 중 2만8977명(0.99%)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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