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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류현진, 개막전서 5.1이닝 2실점 호투..팀은 연장끝 승리
[MLB] 류현진, 개막전서 5.1이닝 2실점 호투..팀은 연장끝 승리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1.04.02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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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론토 트위터
사진 = 토론토 트위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호투를 펼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개막전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회 1사까지 4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2-2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토론토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현지 언론은 경기 후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류현진은 훌륭했다"며 "투런 홈런을 맞았지만 대단한 호투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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