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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예비 농업인 자금마련 ‘NH농촌 적금’ 눈길
서울농협, 예비 농업인 자금마련 ‘NH농촌 적금’ 눈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4.02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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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을 방문한 한 고객이 'NH농촌으로 적금'을 가입하고 있다
농협을 방문한 한 고객이 'NH농촌으로 적금'을 가입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가 예비 농업인들의 농촌 정착 자금 마련을 위한 ‘NH농촌으로 적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도시민들의 귀농ㆍ귀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은 이같은 상품과 교육, 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예비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일 서울농협은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 마곡지점에서 ‘NH농촌으로 적금’ 가입행사도 가졌다.

농협에 따르면 ‘NH농촌으로 적금’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17일 출시된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으로서 연령제한 없이 1인 1계좌만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연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매회 최소 1만원 이상, 매월 2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가입(0.2%p)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농업관련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0.3%p) ▲지역농·축협 조합원 신규가입(1.5%p)으로 만기 시 확인서류를 제시하는 경우 각각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농협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고 농업ㆍ농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 자금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농협은 지난달 30일 서울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2020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6년연속)을 수상한 바 있다.

농협 관계자와 가입 고객 기념 촬영 (사진은 왼쪽부터 서울농협 김남진 단장, 서울농협 이대엽 본부장, 상품 가입고객,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농협 관계자와 가입 고객 기념 촬영 (사진은 왼쪽부터 서울농협 김남진 단장, 서울농협 이대엽 본부장, 상품 가입고객,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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