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개막 이후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면서 전 구단 중 시즌 첫 3연패 팀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삼성은 지난 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개막전 포함 내리 3연패를 당한 삼성은 최하위로 떨어졌고, 반면 두산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이밖에 SSG 랜더스는 홈 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에 2-1 신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SSG 잠수함 투수 박종훈은 7이닝 동안 2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화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LG도 KT에 3-2로 승리하며 역시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LG 새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는 6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데뷔전 승리를 따냈다.
롯데는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를 10-5로 제압했다. NC는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KIA 타이거즈는 키움 히어로즈를 연장 끝에 5-4로 꺾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