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1명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전날(700명) 보다 줄기는 했지만 3일 연속 6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자도 644명으로 사흘째 600명대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 시 핵심 지표인 최근 1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59.3명으로 4일째 2.5단계 범위(400~500명)를 초과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7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4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국내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653명으로 600명대를 기록한 이후 8일 674명, 9일 644명 등 계속 600명 대가 유지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4명, 경기 197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에서만 45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0명, 인천 39명, 대전 26명, 전북 22명, 대구와 충남 각각 17명, 경남 15명, 울산과 전남 각각 9명, 경북과 충북 각각 7명, 광주와 세종 각각 5명, 강원 3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7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0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도 6명 늘어 누적 1764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7719명으로 이중 위·중증 환자는 총 1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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