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5일부터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장소는 일원에코센터(일원동 4-12)로 현재 백신 접종 신청자는 2만3112명으로 전체 대상자 중 80.6%다.
구 관계자는 "접종의 동의하신 분들께는 순차적으로 예정일과 시간이 통보되며 고연령자 순으로 접종이 진행된다"며 "대상자는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드린 날짜를 확인한 뒤 센터로 오셔서 접종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어르신들이 불편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에서 셔틀버스 6대를 운영한다.
한편 강남구에서는 지난 2월26일부터 40일동안 1만4502명(94.6%)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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