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오는 13일부터 임시회를 개회하고 15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소상공인 등의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원 예산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오는 13일 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상정된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거친다.
20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각 상임위별로 심의된 추경(안)을 종합 심사하게 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종로구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종로구 귀금속.보석 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종로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종로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종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종로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종로구 식품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심의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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