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다소 감소한 54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528명이다.
확진자 수가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검사자 수가 적은 주말 검사량의 영향으로 보인다.
더구나 여전히 확진자 수가 높은 수준인 데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616.4명으로 이틀째 600명을 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4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전날(560명)보다 32명 줄어든 52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6명, 경기 163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335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9명, 울산 32명, 전북 25명, 경남 15명, 충남 14명, 대전 13명, 강원 12명, 경북 10명, 광주와 대구 각각 9명, 충북 7명, 전남 6명, 세종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7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도 5명 늘어 누적 1775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7581명으로 이중 위·중증 환자는 총 1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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