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조영덕) 의장단이 오는 15일 임시회를 앞두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70억2900만원으로 긴급재난지원과 재해ㆍ재난의 탄력적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조영덕 의장, 신종갑 부의장, 김성희 행정건설위원장, 이홍민 복지도시위원장, 김영미 의원이, 집행부에서는 이문희 기획예산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서길자 아동청년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2020 회계연도 가결산 결과 발생한 순세계 잉여금 일부를 활용했다.
자체사업으로는 61억3495만원을, 재해ㆍ재난 목적 예비비로 8억9405만원이 편성됐다.
특히 자체사업의 경우 시·자치구 민생대책 사업(긴급재난지원금) 중 지원이 필요한 ▲집합금지·제한업종 폐업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저리 융자지원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등으로 편성됐다.
마포구의회는 오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같은 추경(안) 심의에 돌입할 예정이며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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