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이 주관하는 ‘2021 에너지 스타상(ENERGY STAR Award)’에서 외국기업 최초로 ‘기업공로 대상’과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 가능 최우수상’을 8회째 수상했다고 144일 밝혔다.
‘에너지 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환경·에너지 분야의 약 2만 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스타 인증 활용,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기업공로 대상’은 기업의 에너지 정책과 운영 등의 ‘에너지 관리’와 ‘에너지 고효율 제품’ 분야를 모두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1993년 ‘에너지 스타상’ 제정 이후 외국기업이 수상한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