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국회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사흘간 진행될 대정부질문에서는 부동산과 백신, 일본 원전수 방류 등이 도마에 올라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19일에는 정치ㆍ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문제가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정부질문에는 민주당에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영호 의원을 비롯해 민병덕·박성준·최기상 의원 등이 나선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곽상도·허은아 의원이 질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20일 대정부질문은 ‘경제분야’로 대출규제 완화, 보유세, 공시지가 현실화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예상된다.
민주당에서는 서영교ㆍ홍익표ㆍ어기구ㆍ양향자ㆍ이용우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서병수ㆍ김은혜ㆍ김선교 의원이 나선다.
21일 진행될 교육·사회·문화 부문에서는 4차 대유행 위기에 접어든 코로나19 확산과 논란이 일고 있는 백신 수급 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질의자로는 김승원·서동용·유정주·최혜영 민주당 의원, 유의동ㆍ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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