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22.1명으로 여전히 확산 우려에 대한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532명) 보다 17명이 증가한 54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는 주말을 낀 지난 18일~19일 검사자다.
국내 발생 확진자도 전날(512명) 보다 17명이 증가한 52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184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 349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ㆍ경남 각 29명, 울산 21명, 경북 20명, 강원 18명, 충남 16명, 충북 14명, 대구 12명, 대전 8명, 광주·전남 각 4명, 전북 3명, 세종·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9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80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56%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8166명으로 이중 위·중증 환자는 109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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