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의료진이 접종 한 달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AZ 백신을 접종한 의료진 A(40대·광주 2370번)씨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 확진자가 방문한 광주 남구 한 호프집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25일 AZ 백신 1차 접종을 끝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바로 방역수칙에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주 이전은 언제든지 감염될 가능성이 있고 2주 후라도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접종 후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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