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26일, 현대카드와 함께 더 강력한 혜택을 담은 ‘Hyundai Mobility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Hyundai Mobility 카드는 신차 구매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며, 블루멤버스 포인트가 적립되는 현대차 전용 카드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와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업종 이용 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기본형(Basic)과 플래티넘(Platinum) 두 가지 카드 등급으로 운영한다.
한편, 현대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라이프에 최적화한 ‘Hyundai EV 카드’도 새롭게 출시했다.
Hyundai EV 카드는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 시 리워드 혜택을 극대화해 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0%(월 2만원 한도)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현대차 신차 구매 시 1.5% 특별 적립 혜택도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현대카드와 함께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전용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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