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내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뮤지컬 '구름빵'
내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뮤지컬 '구름빵'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1.22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구름빵'
방학을 맞은 내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고 싶다면? 올 겨울방학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뮤지컬' 구름빵'과 함께 해보자. 어린이 창작 뮤지컬로 인기를 모은 '구름빵'은 내달 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최종 완결판을 선보인다.

2011 뮤지컬 '구름빵'은 기존 원작에서 보여지는 가족의 따뜻하고 오손 도손한 느낌을 공연 전반으로 이어간다. 홍비와 홍시의 끊임없는 물음표 대화들, 엄마와 아이들의 아기자기한 놀이들, 그리고 아빠의 지킬 수 없는 서투른 약속 등 일반 가정에서 보이는 모습들을 담아내어 가족애를 훈훈하게 다룬다. 또한 별, 구름, 달 모양의 예쁜 등을 들고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호흡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던 장면은 이번 공연에서도 계속된다.

뮤지컬 '구름빵'
더불어 이번  '구름빵'에서는 엄마도 하늘을 난다. 아침을 거른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달하기 위해 도로 위를 자유 자재로 날아다니는 홍비, 홍시의 플라잉 장면을 지나, 반찬거리를 구하러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엄마의 바다 속 플라잉 장면. 그 속을 헤엄치며 펼쳐지는 엄마와 문어와의 결투는 우리 엄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아이들의 환타지를 만족시킨다.

또한 갖가지 동물, 채소, 음식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 많은 역할들은 노래, 연기, 창의력 등 다양한 강점들을 지닌 실력 있는 배우들이 맡아 소화해낸다. 매 씬 마다 홍비와 홍시 곁에 나타나 재잘거리는 홍비, 홍시의 상상의 친구들인 이들은 홍비, 홍시가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을 나타내기 때문에 더없이 중요한 요소다. 야채와 음식이 살아 움직이고, 동물들이 말을 하고 춤을 추는 모습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환타지 세계를 눈앞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501-7888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