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21일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30일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문 대통령의 구체적인 방미 일정은 한미 간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방안, 경제ㆍ통상 등 실질 협력과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대응협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직접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