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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61명ㆍ국내발생 642명... ‘거리두기’ 등 3주 연장
신규확진 661명ㆍ국내발생 642명... ‘거리두기’ 등 3주 연장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4.3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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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642명으로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600명대다.

특히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서 381명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확진자 수가 높은 상태다.

이에 정부는 기존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61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500명 안팎까지 줄었던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6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전날보다 20여명 감소한 64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 224명, 경기 144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 381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60명, 경남 37명, 대전과 부산 각각 31명, 경북 27명, 전북 21명, 충남 12명, 충북 11명, 전남 6명, 광주 4명, 세종과 제주 각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총 19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도 3명이 늘어 누적 182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50%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8757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1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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