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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여성 1인 가구 ‘홈보안 서비스’ 눈길
용산구, 여성 1인 가구 ‘홈보안 서비스’ 눈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4.3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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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전경
용산구청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함께 지난해 말 여성 1인 가구 99세대에 무상 설치한 ‘홈보안 서비스’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홈보안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우리집 지킴이 Easy’ 제품을 여성 1인 가구에 설치하는 것이다.

제품은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녹화 ▲양방향 음성통화 ▲현관문, 방문, 창문 열림 감지 ▲움직임·빛 변화 감지 등이 가능하다.

특히 외부인이 집안에 침입하면 휴대폰으로 관련 내용을 알려주고 필요시 원터치로 경찰 신고가 이뤄진다. 하루 동안 집안 모습을 영상으로 살피는 ‘타임랩스’ 기능도 갖췄다.

LG유플러스 조사 결과 “오래 집을 비우더라도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집 안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외부인이 방문했을 때 카메라 앱으로 상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맘카 Easy, 도어센서, 동작감지센서 등 홈보안 3종 세트로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용산구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구는 안심이 앱 전담 인력 운영, 공공기관 폭력 예방교육,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골목길 안심 이정표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움을 준 LG유플러스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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