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신뢰할 수 있는 열린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들로 구성된 ‘맘마미아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재원 학부모 14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맘마미아 모니터링단은 급식이나 위생, 안전, 보육프로그램 등 어린이집 제반 사항에 참여해 모니터링하게 된다.
그 밖에도 정책제안, 자율 소모임에 참여하여 어린이집별 학부모를 대변하여 소통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린이집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 소통이 강화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맘마미아 모니터링단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65개소 전체 어린이집 재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집됐다.
총 42개소 어린이집에서 144명이 신청했으며 내년 2월까지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은 지난 29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ZOOM으로 개최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학부모의 어린이집 운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책임성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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