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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를 원한다면! 공연장 데이트 어때요~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를 원한다면! 공연장 데이트 어때요~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1.24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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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콘서트 , 2월13일(일)오후 5시 세종문회회관

클래시컬 팝 아티스트 버뮤티(홍범석)
연인들의 축제인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기억에 남는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를 즐기고 싶다면 공연장 데이트를 시도해보자.

오는 2월 13일(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클래시컬 팝 아티스트 VIMUTTI(홍범석)와 국내외 무대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리마 앙상블이 함께하는 발렌타인 콘서트 ‘My Love My Valentine’이 열린다. 당일 특별한 사연과 추억을 갖고있는 커플들이 무대에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달콤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My Love My Valentine’ 콘서트의 1부에는 크라이슬러, 엘가, 슈만, 바흐, 리스트, 수크의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소품곡들이 연주한다. 특히 비뮤티는 전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연주곡인 쇼팽의 피아노곡 <Nocturne No. 2>에 따뜻한 밤의 안식과 나를 지켜주는 밤의 음성에서 평안과 위안을 받는다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내용의 영어가사를 붙이고, 편곡을 한 'Rest'라는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의 <나는 당신을 좋아해(Je Te Veux)>라는 피아노곡에 세계 최초로 영어가사를 붙여 편곡한 ‘Be my bride’도 들려준다. 현재까지 불어로 된 곡은 있으나 그 곡보다 더 대중적이고 따뜻한 느낌으로 편곡하여 영어로 가사를 붙인 경쾌한 리듬의 청혼가이다. 따뜻하고 재미있는 가사로 상대에게 청혼을 하는 즐거우면서도 격조있는 느낌의 곡으로 연인들에게 특별한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부에는 오페라<사랑의 묘약>에 나오는 ‘남몰래 흘린 눈물’, <푸치니>에 나오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잔니 스키키>에 나오는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페도라>에 나오는 ‘사랑해선 안 될 사람 ’,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그대는 아는가? 사랑의 괴로움을’ 등 우리들 삶에 녹아있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2부에서도 비뮤티는 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아리아인 푸치니의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를 편곡한 ‘Dear father’를 들려줄 예정이다. 원곡의 내용은 딸이 아버지에게 사랑스럽게 자신의 사랑을 허락해 달라고 애원하는 내용이지만 ‘Dear father’에서는 그 내용을 아들이 아버지에게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따뜻한 내용의 영어가사로 바꿔부른다. 특히 ‘Dear father’는 원곡에 세계 최초의 영어가사를 붙여 만들어진 곡이며, 여자 아리아를 남성인 VIMUTTI가 불러 특히 화제가 되고 있다.

전석 3만원.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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