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직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기부한다.
6일 화이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와 바이오엔테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마스 바흐 IOC 회장은 "백신 기부는 도쿄 올림픽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또다른 도구"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IOC는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했으나 의무 사항으로 규정하지는 않았으며, 이들이 일본을 방문하기 전에 2차 접종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쿄올림픽은 7월23일 개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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