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다.
10일 오후 2시 주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 고민해 온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에서는 3선의 조해진 의원과 윤영석 의원, 4선 홍문표 의원 등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또한 5선의 조경태 의원과 4선의 권영세 의원 또한 조만간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으로 6~7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주 전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 쇄신 방안과 야권 통합, 대선 관리 등에 대한 구상을 내놓고 지지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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