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 가운데 오늘부터는 65세~69세(1952년~1956년)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다)은 이날부터 65~69세 283만8000명을 대사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휴대전화, 온라인 사전 예약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등 사용이 서툰 고령자를 위해서는 그 자녀가 본인 인증만 거치면 대리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이나 유선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까지 추진단에 신고된 이상 반응 의심 건수는 누적 1만9705건으로 신고율을 1, 2차 접종 누적 0.47%다.
이중 일반 이상 반응은 전체의 96.4%인 1만 8987건으로 집계됐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의심(아나필락시스 양 반응 포함) 등 주요 이상 반응은 사망 95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87건이다.
다만 백신과 이상 반응 사이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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