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로 증가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를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83명으로 400명 대를 유지했다.
특히 최근 1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47.7명으로 직전 1주 일평균 확진자 599.3명 대비 5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1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는 일요일인 9일과 월요일인 1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83명으로 전날(436명) 보다 47명이 증가했지만 400명 대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63명, 경기 127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 31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3명, 대구 8명, 광주 23명, 대전 7명, 울산 19명, 강원 12명, 충북 4명, 충남 18명, 전북 12명, 전남 10명, 경북 15명, 경남 9명, 제주 2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7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7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6%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7687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17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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