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4월 한 달간에 걸쳐 실시한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결산검사에 대한 지적사항이나 시정요구 등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8일 개회하는 제304회 정례회 기간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최경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前공무원 김영희, 최규원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최규원, 도원회계법인 이사 양민선이 위촉돼 4월 한 달간 진행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0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최경애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든 구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맞아 구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졌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했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종로구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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