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국방부가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과 관련해 "중증 이상사례는 아직 집계된 바 없다" 고 밝혔다.
11일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군내 3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의 이상반응에 관한 질문에 "현재까지는 전부 경미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부 대변인은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었다"며 "이번 주엔 (1차 접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부 대변인은 오는 6월 시작되는 30세 미만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 "현재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기본으로 보건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 당국은 지난달 28일 30세 이상 장병·군무원 등에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1차 접종을 시작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