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과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규)이 지난 12일 충무아트센터 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5개 구립도서관(가온, 어울림, 남산타운, 손기정어린이, 신당누리도서관)과 상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학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에 앞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과학 교육 및 문해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자문, 교육, 홍보, 기술지원 등의 협력관계를 갖고 독서ㆍ과학교육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추진 과제는 ▲독서교육 및 과학프로그램 운영 ▲디지털⸱과학 교육 및 문해력 교육 해소를 위한 시설 공유 ▲도서관 이용 장려 등이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5개의 구립도서관(가온, 어울림, 남산타운, 손기정어린이, 신당누리도서관)과 서울시립과학관의 상호 전문성으로 과학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과학대중화의 거점으로 중구 구립도서관을 많이 활용해 달라”고 "앞으로 과학 프로그램 연계 운영으로 과학정보지식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더 많은 서울시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의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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