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14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오전 9시경 임 후보자와 노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임기 시작일은 오늘 5월 14일"이라고 밝혔다.
국회는 전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부겸 총리 임명동의안과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를 열어 임 후보자와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각각 채택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20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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