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가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규)’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위’는 청년들의 체감 실업률이 30%에 육박하는 등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서 특위는 지난 12일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첫 회의에서는 이영규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미옥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앞으로 특위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관련 부서로부터 업무보고와 함께 청년가게 창업사례자, 청년네트워크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지원시설 및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영규 위원장은 “청년실업문제가 청년고독사로 이어지는 등 청년문제가 심각하다”며 “먼저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의회차원의 지원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특위는 강금희, 변석주, 안복동, 임시오, 차미중 의원을 포함한 7인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