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오스트리아 보건장관이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외 소식을 전했다.
18일(현지시간) 볼프강 뮈크슈타인 장관은 민영 TV 채널 Puls 24에 출연해 "우리는 아마도 6월 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차 접종을 계속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그렇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혓다.
볼프강 장관은 "이번 결정은 배달 문제 및 희귀 부작용(side effects)에 대한 보고 이후 국민들 사이의 경계심 등 때문에 내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AFP 통신은 "오스트리아는 노르웨이와 덴마크에 이어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프로그램에서 제외하기로 한 세 번째 국가가 됐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만8천155명, 누적 사망자는 1만49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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