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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구독형 ‘T라이브 캐스터 플랜’ 출시
SKT, 구독형 ‘T라이브 캐스터 플랜’ 출시
  • 이영호 기자
  • 승인 2021.05.20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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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레콤은 고화질 실시간 영상관제 솔루션인 ‘T라이브 캐스터’를 구독형 모델로 전환한 ‘T라이브 캐스터 플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라이브 캐스터’는 드론이나 스마트폰과 같이 유선 연결이 불가능한 카메라 활용에 최적화된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이다. 산업 현장 모니터링, 안전관리, 원격기술지원과 라이브 방송 등에 활용된다.

‘T라이브 캐스터 플랜’은 SKT의 클라우드 서버인 ‘T라이브 스튜디오 서버’를 통해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이 자체적으로 물리적 서버나 네트워크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고객이 필요한 만큼 카메라 채널 수를 선택해 구독하는 방식으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 접속만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에서 1초 미만의 딜레이로 현장 영상을 모니터링하면서 현장 카메라, IP CCTV 및 드론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더불어 AI 영상 분석을 통해 고도의 객체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하반기에는 드론 영상을 활용한 지리 정보 관리 플랫폼인 TLC랜드뷰에 AI 영상 분석을 통한 시설물 관리 및 태양광 패널 점검 등의 기능을 추가해 구독형 서비스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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