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지난 30년의 종로구의회의 숨겨진 역사를 찾는다.
의회는 오는 6월30일까지 구민들의 낡은 앨범과 서랍속에 잠자고 있는 종로구의회의 소중한 사료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종로구의회에서는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의정활동과 업적을 정리해 ‘종로구의회 30년사’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사료 공모는 주민들의 참여로 주민 생활에 녹아있는 사료를 발굴해 종로와 종로구의회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기 위한 것이다.
수집 자료로는 종로구의회 관련 사진 및 영상자료, 기타 사료적 가치가 있는 소장품과 의회 발전과 관련된 공적 및 사적 서류다.
사료수집 공모전의 자료수집 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로,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료수집 공모전에 대한 문의 및 자료제출은 종로구의회 의회사무국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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