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웨스트 뱅크)을 방문한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휴전을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으로 블링컨 장관이 오는 26일~27일 웨스트 뱅크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 국무부는 지난 20일 "블링컨 장관이 수일 내 중동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더 나은 미래 건설을 위한 협력 방안과 복구 노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20일 휴전에 합의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20일 "블링컨 장관이 수일 내 중동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더 나은 미래 건설을 위한 협력 방안과 복구 노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팔레스타인에서는 사망자 230여명, 이스라엘에서는 사망자 12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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