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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여고생, 신고 다음날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성폭행 피해 여고생, 신고 다음날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5.31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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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성폭행 피해를 신고한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단지 야외 화단에서 오전 3시 30분께 여고생 A양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고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A양은 심하게 다친 상태였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숨진 A양은 사망하기 전날 평소 알고 지내던 또래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폭행 사건은 지난 29일 광산구 한 빌라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A양 외에 한 명의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의 사망 경위, 성폭행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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