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신모에다케 화산이 지난 26일 오전 7시30분 분화했으며 5시간 후 다시 소규모 발화해 연기가 상공 약 1,500m까지 치솟았고 이때 분출한 화산재로 인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천리안 위성에서도 오후 1시 30분경부터 신모에산에서 화산폭발에 의한 연기가 가는 실처럼 가시영상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오후 4시 15분 이후부터 상층으로 날리는 연기를 명확하게 관측하였고, 오후 6시 30분경에는 적외영상에서도 화산재 및 연기가 분화구지점에서 큐슈 남동쪽 해상으로 넓게 퍼지는 모습을 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본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모에다케'에서는 19일 소규모 분화가 발생했으며, 화산활동을 향후 주시하다가 이날 레벨3(입산금지) 발령이 났다고 전했으며 카고시마현 키리시마시는 화구에서 반경 약 2km 이내를 출입금지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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