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가 2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암사점에서 도농상생 ‘하나로마트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고 도시 소비자들에게도 저렴하게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는 일석이조 행사다.
특히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14일 동안에는 1차 통합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195개 상품을 이벤트행사를 통해 할인 판매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과 박성직 강동농협조합장 등도 함께 참석해 많은 이용을 독려했다.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서울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은 “우리 땅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축산물 공급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을 믿고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도 “농협 하나로마트를 한결 같이 믿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동농협은 지난 5월 21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숍인 ‘함께 가게’를 오픈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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