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차담회를 갖는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달 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대통령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문 대통령이 여당 초선 의원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민주당 초선 의원은 81명으로 일정 조율 등의 문제로 40~50명 정도의 의원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 초선 의원들은 4~5명씩 9개로 모둠으로 나눠 각 모둠별로 대표 질문자를 정해 문 대통령에게 의견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문 대통령도 최근 여당을 향한 2030 세대들의 비판 등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 초선 의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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