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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잠실 등 수도권 프로야구 관중 30%까지 입장한다
14일부터 잠실 등 수도권 프로야구 관중 30%까지 입장한다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1.06.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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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는 14일부터 서울 잠실과 인천 등 수도권 내 야구장 관중 입장이 기존 10%에서 30%까지 상향 조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스포츠 경기장 관중 입장 규모를 상향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이 논의 및 확정됐다.

2단계 지역에서는 관중 입장이 10%에서 30%까지 확대되며, 1.5단계 지역의 관중 입장은 30%에서 50%까지 확대된다.

단, 스포츠경기장 관람 시에는 마스크 상시 착용, 음식섭취 금지, 지정좌석 외 이동금지, 일행 간 좌석 띄우기, 육성응원 금지 등 기본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한편, 실내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구장은 20% 관중 입장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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