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저지른 각종 범행에 대해 1050년 형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이광수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이광수를 사회로 내보내기 전에 '런닝맨'에서 일삼았던 나쁜 짓에 대한 형량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실제 전직 판사는 이광수에 대해 "폭행 350여건, 재물 손괴 58여견, 공연음란죄 37건, 사기 1800여건 등 총 3353건의 악행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며 "징역 1050년에 처한다"고 말했다.
징역형을 들은 이광수는 놀라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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