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3일(현지시간) 오후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다.
이번 오스트리아 방문은 내년 수교 130주년을 앞두고 오스트리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국빈방문으로 오는 15일까지 머무르게 된다.
이날 오후 6시16분께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크리스티안 부흐 만 오스트리아 상원의장과 엔노 드로페닉 외교부 의전장의 영접을 받았다.
우리 측에선 신재현 주오스트리아 대사 내외와 임창노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장이 영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숙소에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이튿날부터 2박3일 간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문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 기간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대통령,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각각 회담을 하고, 미하엘 루드비히 비엔나 시장 등을 접견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스페인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며 스페인에서는 17일까지 머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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