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대로 집계됐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수요일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집계된 것을 3월31일 506명 이후 11주 만이다.
이에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규모는 472.4명으로 400명 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5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해외 유입 확진자를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2명이다.
이에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72.4명으로 직전 1주간 583.1명보다 110명 이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9명, 경기 18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39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28명, 충북 17명, 대구 16명, 부산 13명, 제주 9명, 전남 8명, 경남과 강원, 충남 각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 3명, 전북 2명, 광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17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9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34%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760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1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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